어플 촬영으로 필터 씌인 파란 하늘 하얀 구름 모음^-^

구름 사진만 봐도 힐링 된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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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iN┓ :

 

현재 일본에서 외노자 신분이고 워홀로 와서 취업해서 현재 쭈욱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ㅎㅎ

뭐 사실 전 특별한 사람아닙니다 ㅋ

일본어 전공도 아니고 덕질로 공부시작했고 한국에서 학원은 다님 회화위주로ㅎㅎ

그리고 한국에서 몇번의 도전으로 턱걸이 N2자격증가지고 워홀도 세번만에 붙어올만큼

그냥 꾸준히 우물아닌 한 우물 판것 같습니다ㅋㅋ

 

그리고 정말 한자, 이론 기본문법도 공부안좋아해서 완벽하지 않고 약한사람이었지만

그나마 회화가 이론에 비해 조금은 발달되어있어서 상대에겐 평균치로 보여졌을 가능성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ㅋㅋㅋ;;;

 

일단 비자를 받기 위한 신오오쿠보 한인회사에 들어갔습니다ㅋㅋ

(동.ㅇ모를 통해서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아마 비자를 주는 명목하에 노동착취하는 회사도 많지만

한국인 스탭이 필요한 멀쩡한 한인회사도 많습니다요! 소개글을 잘 살펴보시고, 그 회사이름으로 검색도 해보시고

대기업이 아닌 이상 모든 조건이 다 좋을 순 없기에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한가지 조건에 부합하다면 주저없이 이력서를 넣어보십시오ㅋ)

 

난 나의 능력치를 알기에 눈이 높지도 않았고 일자리를 알아보았을땐 저 동네의 한인회사에 대한 인식도 없었고

사실 비자를 얻기위해 이 동네를 관문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ㅋ (저 동네가 아닌 소규모 한인회사도 꽤 있을겁니다!)

비자만 있으면 일단 그 후 원하는 곳이든 저 동네보다 더 나은 곳으로는 확실히 이직을 할수 있다는거죠!

 

아무리 주먹구구식 체계없는 회사일지라도 그 안에서 익히는 비지니스 용어, 거래처와의 업무스타일 이런건

회사다보니 어느정도 일본사회 시스템을 알게되어지기 때문에 보다 나은 회사로 이직하고 적응하기도 수월해지겠죠!

또 일하면서 다른 길을 찾아가게되는 계기가 생기기도 하는거고

 

워홀비자로 거의 시작부터 회사에 뛰어든 본인이라ㅋㅋㅋㅋ

바로 취업하게된 거에 대한 장단점은 읊어보자면

 

장점은 월급이 알바에 비하면 많았고 두탕 안뛰고 풀타임 뛰었다고 생각하면 되는 느낌

뭐 서서 일하는거 아니고 앉아서 일했던 사무직이었다는 점

비즈니스 용어를 생활하면서 익혀졌다는 점

그지같았던 회사였어도 그안에서 했던 일자체가 경력이 되었졌다는 점!

 

단점이라하면 젤 큰 그지같은 저 동네의 한인회사 시스템ㅋㅋ

비자를 빌미로 노동착취 쩔고 쩔고 쩔었던!!!!

업무시간 개 길고 ㅋㅋ 휴무 많이 없고 ㅋㅋ

워홀비자로 알바를 하게되면 얻는 일본인들과의 접촉 문화 친구 등등?

(은 뭐 사실 이 부분은 내가 일하면서도 여기저기 친구들 만나러 다니고해서 본인하기 나름같고)

평일에 쉬는게 쉽지않아서 자유롭지 못했던 덕질생활ㅋㅋ 덕후인데ㅋㅋ

이건 이직해서도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운명이라 그냥 나의 운명이려니 하고 받아들임ㅋㅋ

 

워홀비자기간이 반년 남겨두고 취업을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방법도 있을테지만

알바와 취업 중에 취업을 선택했던 난 워홀에서 취업비자로 바뀌는 기간이 11개월이상 남아있는 상태

본의 아니게 1년 이상인 그지 같은 회사에서 버텨야만 했는데 그게 여러 경험의 바탕이 되었던것 같음ㅎㅎ

 

의미없는 시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리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할때 길이 열리기도 하고, 당장 눈앞에 결과가 안나타나기도 합니다.

일자리를 알아볼땐 최소 3개월전부터 알아보시고 찾아다니다보면 3개월 끝자락에 한자락 희망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일본에서 적응을 할때 젤 중요한 성격은 FM식이 본인과 맞냐 안맞냐가 젤 중요한것 같아요!

이기주의 아닌 개인주의성향이거나 FM식 방식이 오히려 편한 성향

관섭을 싫어하는 성향 외로움을 안타거나 잘 극복하는 성향이 무난히 잘 지내는것 같아요!

 

그리고 전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기에 평범한 소규모 한인회사라 회사에서 받는 인종차별은 없고

일상생활에서도 딱히 느껴보진 않았지만 만약에 내가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하면 충분히 일본어로 당당히 따져들면

상대는 그런 인식이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생활하면서 받아본적 잘 없고

앞 뒤 다른 일본인이라고하지만 이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어느 사람이든 앞뒤가 다르면이 있는거고

오히려 타테마에로 친절을 연기하는 쪽이 오히려 난 편하기도 함 ㅎㅎ

 

인간관계는 내가 하기 나름인것 같고요!

월급 부분은 집세가 나가기 때문에 한달벌어 한달생활한다고 보시면 됩니당

그 안에서 절약하거나 큰돈을 쓰는 일이 없고 편하게 쓰고픈거 써도 2-3만엔은 저금이 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ㅎㅎ

(하지만 전 덕후니깐 덕.계.못 - 덕질하면 계속 통장에 돈이 못 모인다.ㅋㅋㅋㅋㅋㅋ;;)

보너스가 있는 회사라면 보너스로 그나마 저축이 되는것 같아요!

 

아! 한인회사에 있으면 일본어 공부가 안된다고 주저하신다면 진짜 아무리 그래도

일본어 쓸 일은 생깁니다 그리고 생활하면서 자연스레 익히는 일상생활은 자연스레 늘구요!

부족한건 본인이 노력하면 못할건 없다고 생각되어요~

 

혹시나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적어봤습니다!

일자리를 구하는 모든 분들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Posted by ┗AriN┓ :

일본 워킹홀리데이 - 알바구하기!

 

 

사실 내 경험은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할수도 있다. ㅎㅎ

생각보다 오래되기도 했고 알바보다 바로 취업된 케이스라 ㅋ

혹시나 뭐 그래도 취업이 된 과정이라고 하기도 애매하지만 여러모로 다양한 스토리를 알고싶은 누군가를 위해! ㅎㅎ

 

일단, 알바는 요샌 어플도 많이 나와있으니깐 잘되어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어디를 공략하냐에도 달려있는것 같다 ㅎㅎ

 

나의 경험은 그때는 막 생긴 어플들이 있긴했고 어플로도 지원 몇군데 해봤고

동네 편의점을 돌아다니면서 전화번호를 메모를 해와서

전화문의를 해서 알바구하냐고 문의를 했었다 ㅎㅎ

 

일본어 실력은 그냥 회화가 가능한 정도, N2 수준인 비지니스 용어 1도 모를 시절

워훨오기 전 두달간 회화반 다니면서 발음에 평소 신경을 많이 쓰던 새럼!

면접에서도 발음은 좋아서 좀 먹혔던 기억이ㅎㅎ ㅇㅇ상! 일본어 잘하네~ 라고 해줬으니ㅋㅋ

근데 뭐 일본인들 말은 친해지기전까진 진심이 진심이 아니니 ㅎㅎ

무튼 그리고 한국에서 편의점 경력이 있어서 그걸이용해서 일본 편의점을 공략하게 된것도 있었다ㅋ

 

세군데 지원해서 두군데 면접을 보았고.

한곳은 신주쿠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고 외국인도 많은 곳. 그래서 이런곳은 피하는게 좋음ㅋㅋ

근데 긴장했는지 못알아듣기도하면서 면접 대 망했던 기억이 ㅋㅋ

하기 싫어서 그랬던지 ㅎㅎㅎ 암튼 망하고 당연히 떨어지고 ㅋㅋ

나머지 한곳은 이력서를 편의점에 제출하고 시간이 꽤 지나서 우편으로 날라옴 ㅋㅋㅋ 함께하지 못하니 이런소리ㅋㅋ

 

다른 곳 면접은 대부분 편의점 안에 대기실 이런데서 잠깐 보는 정도였는데

이날은 분위기도 좋았고 면접도 잘보았다 ㅎㅎ 부부 두분이서 하는 편의점에 인상도 좋으시고

나도 인상하나는 좋은편이라 ㅋㅋ 주소, 자기 소개, 장단점 이런건 입에 익혀서 가면 좋다는

친구의 조언대로 그부분만큼은 좀 자신있게 어필했고, 한국편의점 일본 편의점이랑 다른거 물었던것도 같고 ㅎㅎ

어쨌든 분위기 좋게 되서 바로 일하게 되었다 ㅋ

 

이날은 동유모에 한국식당운영하는 회사에 면접도 보기로 했었다 ㅎㅎ

가지고 있는 전공과 기술로 진행되는 업무였고 사무실은 개 후졌지만 ㅋㅋ

나름 그 부서에 인원이 3명이상있고 내가 거기 막내로 들어가는거여서 나쁘지 않았었더랬다 ㅎㅎ

 

일단 편의점은 바로 일하는게 되었으니 드디어 나도 일을 시작하게 됨 ㅎㅎ

급 그 당시 기록을 찾아보니 일주일은 홀리데이 생활을 즐기고 ㅋㅋ

일주일간 쓴 돈이 사라지니깐 불안함을 느끼기 시작해서 부랴부랴 일자리를 찾아 다녔던 한주

일본와서 2주후에 아마도 운이 좋게 그래도 알바를 구했던 것 같다!

 

하지만 시프트는 연수니깐 하루에 세시간? 그래도 먹고살아야하니깐 주5일 전부 다 지원했고-

오전에 세시간 바짝하는데 ㅋㅋ 거의 매장 정리가 다였다 ㅋㅋ 그래서 세시간은 참 느리게 흘렀고 ㅎㅎ

이때 업무를 배우는데 "하이!하이!"  두번 대답하니깐 대답은 한번만 하라고 따금하게 지적당함 ㅎㅎ

그 뒤로 일본은 대답 두번하는건 무시하는 행위? 뭐 그런 뉘앙스인걸 알았고-

티비에서도 대답은 한번만! 이라는 교육같은걸 본적도 있었던 같다 ㅎㅎ

 

진짜 하루 3시간만 하고 집에 돌아와도 뻗어버리는 극심한 저질체력 ㅋㅋㅋ

그렇게 정말 연수를 3주를 하던 마지막 주에 전에 면접봤던 한국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부장님 2차면접제의였다ㅋ 이런 절차가 있어서 나름 큰회산줄 ㅋㅋㅋㅋ

들어와서 일하다보니 진짜 그지 깽깽이 ㅋㅋㅋ 허세에 사로잡힌 회사였지만 ㅋㅋ

회사에 최종합격이 되었고- 알바를 하냐 취업을 해야하냐 갈팡을 했지만

 

애초에 난 일본에 일하러 온 목적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취업하게 되었고

알바하는 곳에 말햇더니 쿨하게 받아들이더니 월급날 보니 연수금액이 미친 시급의 반토막 -_-

어이터짐 대부분은 80프로 라는데 ㅋㅋㅋㅋ

 글고 막 나 청소만 시키고 그랬어 ㅋㅋㅋㅋ 은근 인종차별당했음

내가 그 편의점 외국인 첨이였다고 하고 막 그당시 그렇게 한번 외국인채용 안좋게 심어주면

나라망신 시키니 마니 이런게 있어서 ㅋㅋ 월급받으러 갈때도 사시이레(선물) 준비하고 이랬는데 그렇게 쫑 난 알바 ㅎㅎ

 

그렇게 취업한 회사는 돈은 알바보다 많이 벌지만 드럽게 업무시간이 많았지요^-^(좋아 웃는게 아님요ㅋㅋ)

워킹비자 받고 바로 간거라 ㅋㅋㅋ 비자 갱신할려면 일년은 버텨야 했지요^-^

사장이 썩어빠져있었지요ㅋㅋㅋ 

(참고로 대부분 신오오쿠보에 매장을 둔 한국기업 사무실이라도 한들 안좋은곳이 많음요)

(하지만 비자 받기엔 한국기업이 들어가기 쉽고 받기도 쉬우니 찾아보면 은근 또 있고 여거저기 있으니 선택은 본인들의 몫^^;)

 

갈수록 망해가는 회사였다해도 여기서 얻은 비자와 인맥과 경력으로 지금까지 일본에서 연명하고 있게 된거니

후회하진 않음 ㅎㅎㅎ 그때 이 회사를 가게된거에

다만 내가 취업을 선택했기에 얻지 못한 홀리데이?ㅋㅋ 알바로 인해 만들어지는 일본인친구들? 이정도?ㅎㅎ

환율이 좋을때라 대신 돈을 모았다! ㅋㅋㅋ 지금은 모을래도 쓰기 바빠서 못모은 중인건 안 비밀 ㅋㅋ

 

외노자 생활을 시작한 이야기 였습니다- ㅋㅋㅋ

Posted by ┗AriN┓ :

 

여러가지 방법은 있겠지만 나는 한국에서 먼저 쉐어하우스쪽을 알아보았다.

 

히쯔지부동산  : https://www.hituji.jp/

 

쉐어하우스를 알아보기 가장 잘되어있달까 소개받고 여기서 방을 찾아봄!

 

 

자금의 여유가 없는 난 도미토리방으로 접근! 올려진 사진이 사실적이지만

그안에 사람들도 있고 짐도 들어가있다고 생각하면 사진보다 훨 좁을거라는건 감안해야할 부분ㅋㅋ

 

방을 찾는것이 광범위 할테지만 살아보고 싶은 동네를 공략해서 찾아보는게 젤 좋음 ㅎㅎ

그동네가 비싸동네여도 일단 쉐어하우스의 도미토리(4인이상인 방)는

공과금 포함 4만-4만오천엔으로 예상을 해보시면 좋을듯ㅋ 는 내가 살아본 경험으로 봤을때ㅋ

 

그리고 보증금도 나와있는데 그게 돌려주는 곳인지 아닌지도 체크를 해봐야할꺼고

대부분은 2만엔으로 보면 되는데 여기서 반값? 청소비 이런거 생각해서 돌려받았던것같고 전액 받았던것도 같고 ㅎㅎ;;

 

계약과정은 한달전에 보증금을 입금해주면 계약이 완료되기때문에

그전에 미리 부동산에 문의메일로 진행사항을 체크해보면 된다!

 

내가 보낸 문의 내역을 보니, 어디 쉐어하우스 어디 방타입 몇일날 입주가능한가 하고 보낸 후

보증금을 입금해주면 일단 방을 잡아둘순 있다고 했다 ㅎㅎ 이게 한달간 찜해둘수 있다는건가?ㅎㅎ 

난 그곳으로 계약하겠다고 연락했더니

입주할 달의 집세+보증금+그담달 집세를 입금을 하면 계약은 성사ㅋ

 

총 합계가 너무 비싸서 깜널!! ㅋㅋ 내가 월초에 입주하는거기때문에 두달치의 방값이 나가는격이라ㅋㅋ

근데 협상이 가능하다 그달 집세와 보증금값만 보내는걸로 해서 난 계약을 완료했다!

 

금액 입금은 일본에 지인이 있다면 그 지인에게 일본은행에 입금부탁을 하는게 젤 좋지만

안된다면 수수료가 들더라도 한국은행에서 일본은행으로 보내는 절차도 걸쳐야할지도

우리나라처럼 입금해서 바로 계좌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3-7일이 걸리기때문에 미리미리 시간은 여유를 두고 해야함~

나능 지인을 통해서 계약을 완료시킴 ㅎㅎ

 

일단은 가서 지낼곳은 정해졌으니 떠날 준비를 차근차근~

 

짐은 이민가방 하나랑 기내용캐리어 두개와 노트북넣은 백팩을 이용

일본에 도착해서는 공항택배서비스를 이용해서

이민가방은 담날 도착으로 택배를 붙히는게 좋음ㅋ

 

초기비용은 그냥 시티은행에 돈 300만을 넣어놨나, 그리고 현금 20만엔 환전해서 들고갔고,

알바는 보름뒤에 구해졌던가?ㅎㅎ 알바 찾는 이야기는 담편에ㅋㅋ

 

그렇게 워홀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Posted by ┗AriN┓ :

 

일본 워킹홀리데이에 합격하다.

 

 

일본어 능력1도없던 난 내한콘 이후 첫돔투어가 결정되었던 아라시를 보기위해

여행겸 콘서트를 보기위한 일본여행 계획을 잡았고, 일본어학원을 다니며 일본어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내가 번 돈으로 부모품을 떠나 가게 된 첫 해외여행과 일본여행은 나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발점이었던것 같다.

 

여행을 다녀온 후 미래의 일자리를 위해 방황의 연속이었던 20대초반의 지방인은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지방에서 전공을 살린 일자리를 구해보지만

제대로 된 회사에 취업하기는 힘이 들었고 서울에 그나마 일자리가 있는 전문직이기에

서울로 상경 하기로 결심을 했다!

 

그리고 인맥을 위한 아카데미 등록! 하지만 아카데미는 대학에서 배운거와 별반 다르지 않는 기초수준;;

그래도 취업알선을 해준다는 일목하에

알바를 해서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짧은 과정을 수료 후 내가 할수있는 기술로 서울에 취업을 했다.

다행히 지인과의 하메생활로 저렴하게 얹혀지내면서 힘들고 업무량도 많았지만 버티고버티면서

업체를 통해 수수료를 주고 워킹서류를 지원해보았다.

 

당연히 낙방 왜냐 일본어 성적을 증명할 서류가 1도 갖춰져있지 않았기 때문에

전공도 아니고 심심풀이로 치는 JPT는 점수는 낮고 ㅎㅎ;

하지만 나름 회화는 즐겼기에 기초 회화수업은 종종들으면서 아라시 방송보면서

최대한 일본어공부도 내 나름대로 즐겁게 했지만 ㅋㅋㅋ 시험같은건 잘 못보는 그런 사람ㅋ

필기가 약하고 실기에 좀더 강한ㅋ

 

그러고 회사에서 버티기가 지칠때 또 다시 도전해보고ㅋ 하지만 낙방ㅋ

결국 회사는 관두고 버티면서 모은 돈으로 지방인 집으로 컴백했다.

또 다시 일자리를 위한 방황중에 직업훈련학교를 다녔고, 일본어 능력시험도 준비했다.

그리고 드디어 N2를 손에 쥐게되었고 다시 한번 제대로 워킹홀리데이에 서류를 직접 작성해서 접수!

 

서류에 필요한 이력서와 계획서는 정말 너무 어려운것이기에

합격자료로 올라온 글을 나의 상황과 잘 맞는것을 골라서 거의 그대로 작성했고,

나름의 승부수를 본게 A4용지 크기여서 대부분 흰종이에 이력서를 꾸몄는데

흰 서류들 사이에 까만서류가 눈에 띄지 않을까 싶어서 A4 크기의 까만종이로 서류를 제출했다.

 

역시 이 승부수는 통했다. 그렇게 워킹서류접수 통과로 워킹비자를 획득했다!

Posted by ┗AriN┓ :

 

 

  • メメントモリ/mement mori - 최종 목적지!

 

平安神宮 헤이안진구의 맛집.  조용한 카페.

식사메뉴도 디저트메뉴 이용하기 좋은 한적하고 작은 카페여서

식사시간에 가면 회전률이 낮아서 웨이팅이 길어질지도 모릅니다.

전 3시반이후에 가서 타이밍 좋게 바로 착석.

 

京都京都市左京区岡崎西天王町84-1 M&M's apartment 1F


 


 

 

 

덕후에게 모든 여행의 시초란 덕질과 함께 이루어지죠! ㅎㅎ

 

 

갈지 말지 고민이 되는 이유란 도쿄-오사카의 신칸센 가격 크흑!

왕복가격이 한국뱅기값만 하다는거

 

 

 

씬이나게 신칸센을 타고 교토를 도착~~💛

 

 

 

 

방향치가ㅣ가나요 ㅋㅋㅋ 반대쪽으로 나와서 몇십분을 날려먹었고요 ㅋㅋㅋㅋ

겨우 반대추구로 가게되어서 버스를 타고 헤아인 진구로 고고씽~~~~~

 

100번을 타고 갔는데 100번이든 어느 버스이든 교토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에는 줄이 줄이 길다는거

다행히 내 앞앞에서 끊겨서 앉아서 갈수 있었다~~ ㅎㅎㅎ

 

 

 

 

버스를 타니 한국인 일행이-ㅁ-;;; 제발 내가 가는곳엔 오지 말아줘 하는 불안한마음이었지만

다행히 나만 내리고 내리자마자 조용한 이곳!!!! 그래 이곳이야!! 라며 외쳤다 ㅋㅋ

그리고 펼쳐진 풍경들 ㅠㅠㅠㅠㅠ

힐링힐링 이렇게도 힐링이 되는줄 몰랐다 자연이라 너무 좋았다 ㅠㅠ

 

 

 

 

 

 

 

 

 

 

 

 

 

 

 

운이 좋게 핸드메이드시장이 개최되어서 더 신나게 구경했어~

가격대비 이용할수 있는 몇가지 구입~ 이건 브럿치~~

have fun으로 문구를 정해서 만들었다~~

헤헤헤헤헤 기분이 좋아지는 구매!^-^

 

 

 

 

 

 

그리고 시장을 돌아보다가 흐리기만 하던 하늘에 햇빛이 나기시작 ㅠㅠ

구름덕후는 하늘덕후는 그저 행복했다고 합니다..ㅠ0ㅠ

 

 

 

그리고 강가의 단풍풍경~~~

 

 

 

목적지인 メメントモリ에서의 식사타임~~~ 

 

 

푸짐푸짐하다!!!!!! 와우와우~~~~~~ 든든하게 먹고 하나하나 다 맛도 너무 좋았어 ㅠㅠ

메뉴판도 너무 이쁘다~

 

 

 

 

그리고 호텔에서의 휴식~~~

 

 

 

오늘의 쇼핑목록들 >_<

 

 

 

 

 

거품목욕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다!!! 정말 행복한 힐링여행이었다~~~~~~

역시 나만의 스케쥴대로 한곳에서만 노는게 나는 젤 좋은 여행인듯하다 ㅎㅎㅎ

 

Posted by ┗AriN┓ :

JR 마이하마역에서 씨로 가는 무인덴샤 안~~ 꺄~ 항상 미키손잡이가 기분을 좋게 하지욥!

 

 

씨로 향하는 길에서 보는 디즈니리조트~~~ 캬캬캬 죠타!

 

 

 

씨로 향하는 길에 보이는 해변도로! 구름이 환상이구요!

 

 

 

그러고 드디어 씨를 향해 꼬우! 고!!

 

커다란 해적선모형이 반겨주고요~~ 후후

 

 

 

크리스마스 기획에 맞춘 트리가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지요~~~

사진촬영은 언제나 대기대기대기 ㅋㅋ하기때문에 ㅋㅋ 옆에서 살짝쿵~

 

 

 

 

 

통로는 지나가는 길목이 넘나 햇빛과 함께 환상적이여서 찰칵찰칵찰칵!

 

 

통로를 지나면~~ 드디어 디즈니씨의 풍경들이 쫙~~~~ 해질무렵에 갔기에

석양풍경을 이곳저곳 담아보기~~ 히히

 

 

 

 

 

어둑해지고 나서 라이트 업 된 풍경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퍼레이드에서 보여준 트리 일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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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iN┓ :

in 요코하마

 

01 요코하마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 (야경을 보기엔 좋은장소)

    중화거리, 야마시타 공원과도 걸어서 이동 가능한 곳! 지금부터 풍경사진 대 방출~

 

 

 

 

02 요코하마 월드 포터스 (World Porters)

미라토미라이역에서나 JR 사쿠라기쵸역에서 이동가능!

이곳은 쇼핑센터로 쇼핑하고, JR 사쿠라기쵸 방향으로 향하면 산책로가 좋은데 해질무렵 걸으면 여러모로 풍경 구경하기가 좋다~

월드 포터스 주변 풍경사진 대 방출~

10월의 5시경이여서 아직 해가 지지 않아서 어플로 야경을 표현★

 

 

 

 

 

 

03 신요코하마역,(요코하마 아리나쪽) 라면 박물관

요코하마 아리나 공연 보러가서 시간 떼우기 좋음, 낮 보단 밤에 추천

낮엔 사람이 많아서 대기를 많이 해야함~

 

박물관안에는 입장료 300엔을 내고 들어가면 옛날풍경의 컨셉으로 여러 가게들이 있어서

맘에 드는 가게들로 가서 라면을 먹으면 된다 ㅎㅎ

내부 풍경들 사진 방출!

 

 

Posted by ┗AriN┓ :

ultra japan 2016

2016. 10. 18. 18:32 from 힐링타임♪

 

 

 

 

 

 

아이폰으로 촬영한 울트라재팬 현장!!

 

 

 

 

 

갤럭시로 촬영한 현장!

 

처음 참가해본 울트라재팬은 드넓고 공개된 클럽같았다!

그래서 울트라 공연을 즐기는 각국 각지역에선 화려한 드레스코드도 유명한듯하다ㅋ

 

평범한 나로썬 ㅋㅋ 당황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고요 ㅎㅎ

하라주쿠판보다 더 화려하고 기막힌 의상들도 많다는거~~

 

하루종일 디제이 노래를 들을수 있지만 리스트업을 보고 오후 늦게 입성~

들어가는 길이 엄청나게 오래 걸리는 점을 감안해서

4시공연관람이라하면 3시에가서 준비하는게 좋을듯 하다~

 

좌석은 여성전용코너가 설치되어있대서 무대 앞쪽에서즐기다가 뒤쪽으로 빠져서 감상~~~

 

이야~~ 어느 곳이든 본인이 흥을 즐길곳이라면 춤판을 벌이면서 즐길수 있는듯~

 

공연 끝난 후에 출구쪽으로 갔는데 비트감은 뒤쪽이 엄청나게 좋았다~~

물론 거긴 에리어가 아니기 때문에 춤추며 흥을 즐기기엔 좀 무리가 있을것도 같았고~

 

6시타임이 디제이 스네이크 공연이었는데

흥부자인 나는 너무 신이났다~ 왜 이 디제이가 마지막이 아니었나 싶었는데

공연 후 부산으로 넘어가서 디제이를 했다고 한다 ㅎㅎㅎ

 

대중성도 크고 신나는 비트에 맞춘 디제이음악에 절로 어깨가 들썩들썩

락공연한 한시간 뛴듯한 체력소비였다 ㅋㅋㅋ

 

물론 인기도 젤 많은듯 ㅎㅎㅎ

 

Posted by ┗AriN┓ :

 

 

 

 

 

영화급 포스트다 정말 캬아~

 

 

 

 

이 포스팅은 드라마의 평론도 아니고 감상도 아니고 그저 한낱 드덕의 일기 일뿐입니다.

 

금토 티비엔 드라마는 사랑이지요, 정답이지요,

게다가 추리극의 금토 티비엔이라니요..ㅠ_ㅠ
게다가 김혜수 조진웅 이재훈의 연기력 마저
게다가 싸인, 유령의 김은희 작가님까지!

 

이건 뭐 드덕이 지나쳐야 지나칠수가 없는 삼황아니닙까?

드덕인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는 작가의 역량이 크게 차지했던지라,'시그널'역시 스토리가 아주 끝내줍니다요..ㅠ_ㅠ

 

쓰리데이즈는 감상하지 못했더랬지만 싸인과 유령, 시그널까지 정말 끝내주게 극을 풀어내는 작가느님..ㅠ_ㅠ

스토리가 참 신선한것도 흥미롭지만 조진웅님 연기가...ㅠ_ㅠ 흐엉 ㅠ_ㅠ 웅사마님ㅠ_ㅠ
현대극에서 뽐내는 그의 복식발성은 오열연기는 정말...끙끙 앓게됩니다..


이게 첫 시작을 4회연속 몰아보아드랬죠! 감당안되는 꿀재미짐이(표현능력보소;;;;;)ㅠ_ㅠ 하아  쫄깃쫄깃 어찌나 흥미롭던지!!

 

드덕여러분 정말 드라마 스타트하고 한회한회 보는것도 좋지만요,
2주간 참았다가 4회정도 몰아보면 이게 극도로 더 빠져들게됩니다! 더욱 더 사랑하게 되지요..
는 제가 본방사수가 안되는 외국에 있는지라 크흣ㅋ

 

 

 

 

 

더 비기닝을 아직 보지 않았는데 현기증나서 금욜까지 버티지 못할테니 더 비기닝으로 맴을 달래봐야지..

드라마'시그널'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Posted by ┗Ar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