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방법은 있겠지만 나는 한국에서 먼저 쉐어하우스쪽을 알아보았다.

 

히쯔지부동산  : https://www.hituji.jp/

 

쉐어하우스를 알아보기 가장 잘되어있달까 소개받고 여기서 방을 찾아봄!

 

 

자금의 여유가 없는 난 도미토리방으로 접근! 올려진 사진이 사실적이지만

그안에 사람들도 있고 짐도 들어가있다고 생각하면 사진보다 훨 좁을거라는건 감안해야할 부분ㅋㅋ

 

방을 찾는것이 광범위 할테지만 살아보고 싶은 동네를 공략해서 찾아보는게 젤 좋음 ㅎㅎ

그동네가 비싸동네여도 일단 쉐어하우스의 도미토리(4인이상인 방)는

공과금 포함 4만-4만오천엔으로 예상을 해보시면 좋을듯ㅋ 는 내가 살아본 경험으로 봤을때ㅋ

 

그리고 보증금도 나와있는데 그게 돌려주는 곳인지 아닌지도 체크를 해봐야할꺼고

대부분은 2만엔으로 보면 되는데 여기서 반값? 청소비 이런거 생각해서 돌려받았던것같고 전액 받았던것도 같고 ㅎㅎ;;

 

계약과정은 한달전에 보증금을 입금해주면 계약이 완료되기때문에

그전에 미리 부동산에 문의메일로 진행사항을 체크해보면 된다!

 

내가 보낸 문의 내역을 보니, 어디 쉐어하우스 어디 방타입 몇일날 입주가능한가 하고 보낸 후

보증금을 입금해주면 일단 방을 잡아둘순 있다고 했다 ㅎㅎ 이게 한달간 찜해둘수 있다는건가?ㅎㅎ 

난 그곳으로 계약하겠다고 연락했더니

입주할 달의 집세+보증금+그담달 집세를 입금을 하면 계약은 성사ㅋ

 

총 합계가 너무 비싸서 깜널!! ㅋㅋ 내가 월초에 입주하는거기때문에 두달치의 방값이 나가는격이라ㅋㅋ

근데 협상이 가능하다 그달 집세와 보증금값만 보내는걸로 해서 난 계약을 완료했다!

 

금액 입금은 일본에 지인이 있다면 그 지인에게 일본은행에 입금부탁을 하는게 젤 좋지만

안된다면 수수료가 들더라도 한국은행에서 일본은행으로 보내는 절차도 걸쳐야할지도

우리나라처럼 입금해서 바로 계좌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3-7일이 걸리기때문에 미리미리 시간은 여유를 두고 해야함~

나능 지인을 통해서 계약을 완료시킴 ㅎㅎ

 

일단은 가서 지낼곳은 정해졌으니 떠날 준비를 차근차근~

 

짐은 이민가방 하나랑 기내용캐리어 두개와 노트북넣은 백팩을 이용

일본에 도착해서는 공항택배서비스를 이용해서

이민가방은 담날 도착으로 택배를 붙히는게 좋음ㅋ

 

초기비용은 그냥 시티은행에 돈 300만을 넣어놨나, 그리고 현금 20만엔 환전해서 들고갔고,

알바는 보름뒤에 구해졌던가?ㅎㅎ 알바 찾는 이야기는 담편에ㅋㅋ

 

그렇게 워홀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Posted by ┗AriN┓ :

 

일본 워킹홀리데이에 합격하다.

 

 

일본어 능력1도없던 난 내한콘 이후 첫돔투어가 결정되었던 아라시를 보기위해

여행겸 콘서트를 보기위한 일본여행 계획을 잡았고, 일본어학원을 다니며 일본어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내가 번 돈으로 부모품을 떠나 가게 된 첫 해외여행과 일본여행은 나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발점이었던것 같다.

 

여행을 다녀온 후 미래의 일자리를 위해 방황의 연속이었던 20대초반의 지방인은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지방에서 전공을 살린 일자리를 구해보지만

제대로 된 회사에 취업하기는 힘이 들었고 서울에 그나마 일자리가 있는 전문직이기에

서울로 상경 하기로 결심을 했다!

 

그리고 인맥을 위한 아카데미 등록! 하지만 아카데미는 대학에서 배운거와 별반 다르지 않는 기초수준;;

그래도 취업알선을 해준다는 일목하에

알바를 해서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짧은 과정을 수료 후 내가 할수있는 기술로 서울에 취업을 했다.

다행히 지인과의 하메생활로 저렴하게 얹혀지내면서 힘들고 업무량도 많았지만 버티고버티면서

업체를 통해 수수료를 주고 워킹서류를 지원해보았다.

 

당연히 낙방 왜냐 일본어 성적을 증명할 서류가 1도 갖춰져있지 않았기 때문에

전공도 아니고 심심풀이로 치는 JPT는 점수는 낮고 ㅎㅎ;

하지만 나름 회화는 즐겼기에 기초 회화수업은 종종들으면서 아라시 방송보면서

최대한 일본어공부도 내 나름대로 즐겁게 했지만 ㅋㅋㅋ 시험같은건 잘 못보는 그런 사람ㅋ

필기가 약하고 실기에 좀더 강한ㅋ

 

그러고 회사에서 버티기가 지칠때 또 다시 도전해보고ㅋ 하지만 낙방ㅋ

결국 회사는 관두고 버티면서 모은 돈으로 지방인 집으로 컴백했다.

또 다시 일자리를 위한 방황중에 직업훈련학교를 다녔고, 일본어 능력시험도 준비했다.

그리고 드디어 N2를 손에 쥐게되었고 다시 한번 제대로 워킹홀리데이에 서류를 직접 작성해서 접수!

 

서류에 필요한 이력서와 계획서는 정말 너무 어려운것이기에

합격자료로 올라온 글을 나의 상황과 잘 맞는것을 골라서 거의 그대로 작성했고,

나름의 승부수를 본게 A4용지 크기여서 대부분 흰종이에 이력서를 꾸몄는데

흰 서류들 사이에 까만서류가 눈에 띄지 않을까 싶어서 A4 크기의 까만종이로 서류를 제출했다.

 

역시 이 승부수는 통했다. 그렇게 워킹서류접수 통과로 워킹비자를 획득했다!

Posted by ┗AriN┓ :

 

 

  • メメントモリ/mement mori - 최종 목적지!

 

平安神宮 헤이안진구의 맛집.  조용한 카페.

식사메뉴도 디저트메뉴 이용하기 좋은 한적하고 작은 카페여서

식사시간에 가면 회전률이 낮아서 웨이팅이 길어질지도 모릅니다.

전 3시반이후에 가서 타이밍 좋게 바로 착석.

 

京都京都市左京区岡崎西天王町84-1 M&M's apartment 1F


 


 

 

 

덕후에게 모든 여행의 시초란 덕질과 함께 이루어지죠! ㅎㅎ

 

 

갈지 말지 고민이 되는 이유란 도쿄-오사카의 신칸센 가격 크흑!

왕복가격이 한국뱅기값만 하다는거

 

 

 

씬이나게 신칸센을 타고 교토를 도착~~💛

 

 

 

 

방향치가ㅣ가나요 ㅋㅋㅋ 반대쪽으로 나와서 몇십분을 날려먹었고요 ㅋㅋㅋㅋ

겨우 반대추구로 가게되어서 버스를 타고 헤아인 진구로 고고씽~~~~~

 

100번을 타고 갔는데 100번이든 어느 버스이든 교토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에는 줄이 줄이 길다는거

다행히 내 앞앞에서 끊겨서 앉아서 갈수 있었다~~ ㅎㅎㅎ

 

 

 

 

버스를 타니 한국인 일행이-ㅁ-;;; 제발 내가 가는곳엔 오지 말아줘 하는 불안한마음이었지만

다행히 나만 내리고 내리자마자 조용한 이곳!!!! 그래 이곳이야!! 라며 외쳤다 ㅋㅋ

그리고 펼쳐진 풍경들 ㅠㅠㅠㅠㅠ

힐링힐링 이렇게도 힐링이 되는줄 몰랐다 자연이라 너무 좋았다 ㅠㅠ

 

 

 

 

 

 

 

 

 

 

 

 

 

 

 

운이 좋게 핸드메이드시장이 개최되어서 더 신나게 구경했어~

가격대비 이용할수 있는 몇가지 구입~ 이건 브럿치~~

have fun으로 문구를 정해서 만들었다~~

헤헤헤헤헤 기분이 좋아지는 구매!^-^

 

 

 

 

 

 

그리고 시장을 돌아보다가 흐리기만 하던 하늘에 햇빛이 나기시작 ㅠㅠ

구름덕후는 하늘덕후는 그저 행복했다고 합니다..ㅠ0ㅠ

 

 

 

그리고 강가의 단풍풍경~~~

 

 

 

목적지인 メメントモリ에서의 식사타임~~~ 

 

 

푸짐푸짐하다!!!!!! 와우와우~~~~~~ 든든하게 먹고 하나하나 다 맛도 너무 좋았어 ㅠㅠ

메뉴판도 너무 이쁘다~

 

 

 

 

그리고 호텔에서의 휴식~~~

 

 

 

오늘의 쇼핑목록들 >_<

 

 

 

 

 

거품목욕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다!!! 정말 행복한 힐링여행이었다~~~~~~

역시 나만의 스케쥴대로 한곳에서만 노는게 나는 젤 좋은 여행인듯하다 ㅎㅎㅎ

 

Posted by ┗AriN┓ :